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디오테크니카 ATH-SR9 (문단 편집) == 특징 == 기본 디자인은 전통적인 일본식 모니터링 헤드폰 디자인을 수용한 ATH-MSR7과 동일한 디자인을 기반으로 했는데, 여기서 착용감이나 디자인의 개성이 많이 부족했던 부분을 전체적으로 갈아 엎어서 새롭게 제작한 헤드폰이라 할 수 있다. 컨셉 자체가 최대한의 물량을 투입해서 최상의 음질을 끌어내겠다는 컨셉이었기에 많은 물량이 투입되었는데, 겉 유닛을 여러 알루미늄 커버로 가공해서 겹겹이 조립한 형태로 제작되었으며, 제품의 무게를 줄이기 위한 경량화도 많이 하여 기존 ATH-MSR7의 290g의 무게를 270g으로 줄여서 가벼워졌다. 그리고 유닛 겉면에 오디오테크니카 아이콘을 가공해서 제작했는데, 이전 페인트 도장 마킹만 했던 것과 차별을 두었다. 유닛 옆 부분에 3개의 나사로 고정했는데, 다른 부분은 (특히 유닛 삽입부분) 서스 등의 녹이 슬지 않는 나사로 마감한 반면, 이 부분은 크롬 도금한 일반 나사로 마감한 것을 볼 수 있다. 잦은 유닛 진동이 있는 부분이기에 내구성이 약한 서스 나사보다 내구성이 강한 카본 나사를 사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 나사 주변으로 3개의 덕트를 배치했으며 역시 해드 유닛 접히는 상단부분에도 덕트를 배치하였다. 이전 ATH-MSR7처럼 저음에 많이 신경을 쓰려는 것으로 보인다. 유닛 길이 조절 부분은 이전 강도 높은 스틸로 마감하여 제작되었던 ATH-MSR7과 SR5, AR5와 다르게 알루미늄을 ㄷ자 형으로 만들어 제작되었으며 두 개씩 배치하여 나사로 고정되어 있는데, 그 덕분에 무게도 줄이면서 내구성 향상도 이뤘다는 장점이 있다. 길이 조절은 걸림형이긴 하나 이 부분에 점선으로 표시하지 않아서 사용자가 선호나는 각도를 찾기가 힘들다.[* 이는 오디오테크니카의 다른 제품에서도 지적되었던 부분이다.] 이어패드 부분을 좀 더 푹신하게 하여 착용감이 좋아졌는데, 사실 ATH-MSR7에 쓰인 패드와 차이는 별로 없다. 이 부분이 이렇게 차이가 난 이유는 헤드패드 부분의 즉압을 개선한 덕분에 패드 부분의 본래 착용감이 나오는 것이다. 즉, 이전 즉압이 높아 착용감이 불편했던 ATH-MSR7이 이런 장점을 없앨 정도로 즉압이 높았다는 것이다. 덕분에 이전에 부드럽게 제작된 신형 패드가 효과를 못봤던 부분이 해소되었다. [[파일:ATH-SR902.jpg]] ATH-MSR7과 동일한 명칭의 트루 모션 드라이버 45mm를 장착했는데, 드라이버 분해도와 스펙을 비교해보면 이는 새롭게 개발한 드라이버로 추정된다. 특히 저항이 높아지고 최대 출력이 1500mW로 다운그레이드된 부분이 더욱 확신을 가지게 하는 부분인데, 단지 제품의 통일성을 위해 같은 드라이버명을 쓴 것으로 보인다. 드라이버에 DLC 코팅을 추가했는데 덕분에 강성이 높아져서 고음 부분이 개선되었고, 고순도 4심 7N-OFC 쇼트 보이스 코일을 사용했다. 보이스 코일 개선의 장점은 정보가 없어서 자세히는 모르나 오디오 애호가들은 이를 "중음의 개선 및 노이즈 감소"로 설명한다.[* 같은 명칭의 DLC 유닛을 쓴 MSR7SE는 6N-OFC를 사용한다.] 미드 포인트 마운트라는 기술을 사용했는데, 이 기술은 제한된 헤드폰 유닛 내부의 공간에 영향을 최소화하고 드라이버의 성능을 최대한 발휘해서 진동판의 전후 공간을 균일하게 하는 디자인 기술을 말하는 것으로, 드라이버 앞 뒤 공간에 댐퍼를 배치하여 불필요한 저음이 전파되는 것을 최소화하고 응답을 좋게 하는 기술이라고 한다. 전체적으로 알루미늄 하우징을 나사로 고정한 다음 불필요한 진동을 발생하는 음의 왜곡을 억제하는 방진 기술을 적용하였는데 소니 [[MDR-Z1000]]등에서 시작한 불필요한 진동으로 인한 음의 왜곡을 잡는 기술이 일본 주목을 끌자 인기를 끌자 경쟁사들도 이부분에 많이 신경을 쓰고 자사에서 개발한 기술을 많이 투입하고 있는 실정이다. [[파일:ATH-SR903.jpg]] [[오디오테크니카 ATH-M70x|ATH-M70x]]를 참고했는지 동일한 형태의 하드 커버 케이스를 제공한다. 다만 영 마감이 좋지 않은데 내부를 보면 자르다 남은 실밥이 돌아다닌다. 역시 동일하게 내부에 케이블을 담을 수 있는 지퍼 케이스도 제공하는데 이 안에 케이블은 없다.(...) 박스 안쪽에 케이블을 따로 담은 작은 박스가 존재하니 참고하자. [[파일:ATH-SR904.jpg]] 케이블은 Y자 형으로 스테레오 사운드에 생기는 크로스토크[* Crosstalk, 스테레오의 간섭으로 인한 음질 왜곡 현상]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실제로는 그렇게 큰 차이가 나는 게 아니지만, 요즘 레퍼런스 헤드폰에선 이런 Y자 형 케이블이 대세이다 보니... 케이블 유닛 삽입 플러그 부분은 A2DC (Audio Designed Detachable Coaxial)를 사용했는데 장시간 사용시 삽입 불량으로 인한 소리 끊김이 없다고 한다. 케이블은 두 종류를 제공하는데 하나는 일반 휴대용 1.2m 케이블로 오른쪽 줄에 마이크가 달렸으며, 또 하나는 3m 케이블로 5.5파이 오디오 변환 플러그를 제공한다. 각 삽입 부분은 플러그부분에 잘 보면 하얀색으로 L,R표시가 되어 있으니 헤드폰 패드 내부를 잘 확인하고 맞는 방향에 끼워주면 된다. 또는 L쪽 플러그의 경우 파란색으로 칠해져 있으니 그걸 참고해도 된다. R쪽도 빨간색으로 칠해줬으면 좋겠지만... 3m 케이블은 일반 고무로 마감했지만 1.2m는 휴대용이다보니 밖에서 다른 사용자의 시선을 의식해서 고급스럽게 보이기 위해 가공한 알루미늄으로 플러그를 덮어 씌워서 만들어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